바텍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락
바텍과 황계2통이 일사일촌 협약을 맺은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협약식 이후 바텍은 매주 화요일 황계2통을 방문해 20가구 홀몸 어르신들께 행복한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는데요.
직원들이 직접 맛있게 조리된 반찬들을 정성스럽게 포장합니다.
도시락은 저녁시간에 맞춰 배달하기 때문에 바로 따뜻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어버이날이 있던 주에는 카네이션을 준비했어요 ^^
준비한 꽃은 어르신들께 직접 달아 드렸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만 되면 행복한 도시락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아지셨다는데, 꽃을 받고 참 좋아하시더라고요.
“반찬은 입에 잘 맞으세요?”
“이것 덕분에 먹고 사네요~ 너무 고마워요~”
꽃샘 추위가 있던 날에도 홑겹 옷에 슬리퍼 하나 신으시고 저희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시네요.
이런 어르신들의 모습에 직원들도 감동 받았다는 소감이 많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처음 봉사활동을 해봅니다. 한번 더 용기내서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라는 솔직한 고백도 있었네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면 느끼기 어려운 감정이었겠죠?
나눔 활동으로 바텍 직원들의 삶이 더 깊어지고, 풍부해지길 바라봅니다.
바텍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락 배달’은 꽃샘 추위에도, 무더위에도, 눈비가 와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