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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최근 5년간 특허 출원수 세계 1위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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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노창준, 현정훈, www.vatechcorp.co.kr)이 덴탈 이미징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과 특허 경영 우수성을 입증했다. 바텍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덴탈 이미징 x선 부문에서 146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5년간 특허 출원수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허검색·평가솔루션 전문사이트 위즈도메인(Wisdomain) 검색에 따르면 바텍의 덴탈 이미징 x선 부문 5년간 특허출원수(146건)는 주요 경쟁사인 Carestream(82건)과 Sirona(43건)과 뚜렷한 격차를 보인다. 비율로 환산하면 각각 78%, 240% 많은 수치다. 

 

바텍 현정훈 대표는 “5년간 바텍이 신규 개발한 덴탈 이미징 분야 기술이 수십 년 먼저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보다 월등히 많다는 건 바텍의 기술 역량이 뛰어남을 입증하는 셈”이라며, “업력의 차이로 누적 출원수는 1위가 아니나 그마저도 유사한 추세다”라고 덧붙였다.

 

치과 의료기기 시장은 독일, 핀란드 등의 전통 기업이 자리잡고 있는데, 바텍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치과 엑스레이 장비를 출시한 이후 저선량, 영상 알고리즘, CNT(Carbon Nano Tube)기반 의료용 X-선 소스  상용화 등 세계 최초 기술을 개발하며 디지털 덴탈 이미징 시장의 선도 기술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매년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며 업계 진출 16년 만에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바텍은 경영 초기 특허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내 전담 조직을 구성, 프로젝트 개발부터 양산화까지 단계별 지재권 대응전략을 갖췄다. 불필요한 R&D투자와 법적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해가능성 검토, 기술 권리화, 침해에 따른 대응전략 수립 등을 총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특허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중견기업 특허경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바텍의 특허경영은 글로벌 기업과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어지며 실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바텍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독일, 미국 등 유수 기업들에 62건의 특허 실시권을 허여하며 업계 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 초에는 국내 동종기업인 제노레이에 6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이하, 특허)의 실시권을 허여함에 따라, 제노레이는 향후 글로벌 사업에 바텍의 특허 기술을 정당하게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제노레이와의 계약에 포함된 특허기술은 멀티레이어 파노라마 X선 촬영, 중점구간 고해상도 파노라마 X선 촬영, 파노라마 X선 영상의 확대율 조절 기술 등 총 6건으로, 모두 바텍이 개발한 기술이다. 이 중 대표 기술인 ‘멀티레이어 파노라마 X선 촬영’은 치과 진료시 한 번 파노라마 X선 촬영으로 서로 다른 위치의 복수 파노라마 X선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환자의 노출 선량은 줄이고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바텍 현정훈 대표는 “매년 한 발 앞선 기술력으로 전세계 덴탈 시장을 선도해 온 바텍은 치과 의료기기 시장 기술을 발전시킬 혁신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할 예정이다. 금년도 글로벌 1위 브랜드가 되기 위해 기술에서 나아가 품질, 서비스 부문의 대대적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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