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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덴탈 이미징 사업부문 3분기에도 매출, 이익 두 자릿수 성장이어져

2017.11.03

-  바텍, 덴탈 사업 실적 비교 시 전년동기 대비 매출 38%, 영업이익 27% 상승

-  북미,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선진/신흥 시장의 고른 매출 성장이 실적 견인

-  혁신 신제품 매출 확대, 3D 시장 공략 강화로 18년도 글로벌 시장 1위 점유할 것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 www.vatechcorp.co.kr)은 금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은 555.4억 원, 영업이익은 7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텍은 2017년부터 레이언스를 연결실적에서 제외하고 있어, 현 실적 기준으로 비교하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것이다. 바텍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거듭해온 상반기에 이어, 전통적인 비수기인 3분기에도 실적 전 부문에 걸쳐 견조한 성장을 지속했다. 

 


바텍은 제품 개발력을 무기로 제품을 다양화하고 국가별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해 지역별로 고른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는 저선량 프리미엄 제품인 'Pax-i3D Green'이 인기를 끌며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3D 장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중국에서는 보급형 3D 제품인 'Pax-i3D'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중국시장에는 2D와 3D 복합 기능을 갖춘 PaX-i3D Smart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성장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바텍이 신흥시장으로 집중 투자해 육성하고 있는 러시아와 인도도 매출이 크게 늘며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인도시장은 치과 디지털 장비 도입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구강센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미래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바텍 인도법인은 지난 3분기에만 구강센서를 1,500대 넘게 팔았다.   



바텍은 이 같은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덴탈 이미징 장비 분야 글로벌 시장 1위를 단기간 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바텍은 혁신 신제품의 판매 호조에 따라, 향후 매출 증가가 실현될 것으로 보고있다. 올 하반기 혁신 제품으로 선보인 ’PaX-i Insight’가 2D 파노라마 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의 멀티레이어 이미지까지 제공하는 기능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판매 돌풍을 예고하고 있고, 세계 최초 의료용 탄소나노튜브 기반 X-선 발생장치를 상용화해 경쟁사 대비 무게를 절반으로 줄인 ‘EzRay Air’ 역시 3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바텍은 향후 성장성이 높은 3D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장악을 위해 프리미엄 제품군인 ‘Green’ 제품 라인의 집중적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에는 덴탈 X레이 장비 보완제품 라인업 보강과 차별화된 덴탈 진단용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바텍의 안상욱 대표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덴탈 이미징 장비 시장에서, 바텍은 독보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맞춤형 시장공략, 발 빠른 고객서비스로 단기간내 매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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