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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370억 규모의 덴탈용 엑스레이 장비 수출계약 체결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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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텍, 중국 주요 의료기기 기업에 치과용 CT 장비 대량 공급 계약 쾌거

- 이머징 시장의 공략과 혁신적 신제품 출시로 전세계 덴탈 이미징 1위 석권할 것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 www.vatechcorp.co.kr)은 금일 공시를 통해 중국의 주요 의료기기 제조/유통 기업과 향후 5년간 370억 규모의 CBCT(치과용 3D 디지털 CT 촬영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텍은 중국 의료기기 유통기업에 바텍의 덴탈용 3D 진단장비를 부분조립생산(semi-knockdown)과 기술 컨설팅 방식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사간 계약에 의거 기업명칭은 공개되지 않는다.

 

바텍의 이번 공급 계약은 1천 여대가 넘는 덴탈 이미징 제품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출하는 대형 계약으로 의미가 있다. 중국은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의료기기 시장으로, 임플란트와 같이 입체적인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급증하며 덴탈 이미징 분야에서도 3D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바텍은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법인 및 생산공장 운영, 현재 2D 파노라마 시장 1위를 달성하는 등 단기간에 성장하고 있다. 바텍은 중국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유통망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당 계약과 같은 기술이전 등의 형태로 현지 제조업과 제휴해 유통구조를 다변화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바텍은 이번 대형 계약 수주를 계기로, 전세계 덴탈 이미징 시장의 1위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촬영속도’, ‘영상구현방식’ 등에서 획기적인 기술우위를 점하는 혁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AI(Artificial Intelligence)기반의 덴탈 이미징 SW 솔루션 개발 등 경쟁업체가 단기간에 따라오는 것이 불가능한 경쟁 우위를 발판으로 글로벌 1위 점유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바텍의 안상욱 대표는 "바텍은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디지털 장비 변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덴탈 이미징 시장에서 1위를 목표로 매출과 파트너십을 확대가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은 물론, 중국, 인도와 같은 이머징 마켓의 시장 확산을 통해 글로벌 선두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Company brief: 바텍

바텍(043150, 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 www.vatechcorp.co.kr)은 치과의 기본 진단장비인 Intra Oral X-Ray(치과용구강센서)부터 High-end CT, 그리고 영상 진단과 환자 상담을 위한 SW까지 전체 치과용 진단장비 시장을 포괄하는 덴탈 이미징 분야의 풀라인업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바텍은 국내 덴탈 이미징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80% 달하는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20069월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2016년 매출은 2,39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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