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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1분기 영업이익 83억원, 레이언스 연결 제외하고도 전년 수준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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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텍, 레이언스 연결종속 회사 제외에 따른 덴탈사업 성과 명료화

- 순수 덴탈 사업 실적 비교 시 전년동기 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73.6% 상승

- 바텍, 3D 제품의 판매증가와 2.5D 혁신 신제품 출시로 올 한해 매출 상승세 이어갈 것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 www.vatechcorp.co.kr)은 금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은 442억 원, 영업이익은 83.3억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실적부터 레이언스를 연결에서 제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영업이익과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달성된 것이 특징이다.  레이언스를 제외한 덴탈 이미징 사업부문만을 비교하면 매출은 전년 대비 17%, 영업이익은 73.6% 증가한 것이다. 바텍은 덴탈 이미징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1위를 목전에 두고 있고 레이언스 역시 디텍터 소재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 바텍의 사업성과를 명확하게 공표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레이언스를 연결에서 분리해 실적을 발표하게 되었다. 바텍은 레이언스가 연결에서 빠져도 기업 본질가치에는 변함이 없고, 자체 이미징 사업만으로도 목표 실적 달성이 가능해 오히려 확고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텍의 이번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상승 추이는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덴탈 이미징 장비 시장에서 3D 진단장비 도입이 전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판매 우위를 거두며 시장을 선도한 데 기인했다. 또한 바텍이 원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한 ‘PaX-i Smart’의 전세계적인 판매 호조와, 미국시장에서 저선량 프리미엄 브랜드로 호평받고 있는 ‘Green’ 제품군의 판매가 증가한 것도 주효했다. 바텍이 올해 초 미국 유통 법인 ‘바텍 아메리카’를 자회사로 편입하여 매출을 연계했고, 바텍의 전세계 유통을 담당하는 ‘바텍 글로벌’을 합병한 효과로 간접비가 축소되는 등 조직 구조의 효율화도 영향을 미쳤다.

 

 

바텍은 1분기 호실적에 이어, 글로벌 시장의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3월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덴탈 전문 전시회 IDS에서 선보인 전략 상품인 ‘PaX-i Insight’가 ‘2.5D’ 라는 혁신기술을 보유, 기존 2D 파노라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호평과 더불어 판매 전부터 계약요청이 들어오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텍은 2분기 이후 ‘PaX-i Insight’가 글로벌 국가들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판매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바텍은 올 하반기 구강스캐너 출시 및 덴탈용 제품에 AI를 적용하는 기술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물용 CT를 출시하는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바텍의 안상욱 대표는 “바텍이 ‘글로벌 덴탈 이미징 No. 1’을 목전에 둔 만큼, 주력사업 분야에 대해 명확하게 실적을 발표하고자 레이언스를 연결에서 제외하게 되었다. 바텍 자체적으로 실적 달성이 되고 있는 만큼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으며, 보다 확고하게 경쟁력을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에 출시를 앞둔 제품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올 한해 덴탈 이미징 시장에서 ‘바텍’의 돌풍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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