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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역대 최대 수준의 연간 실적 달성

2017.02.16

   • 바텍, 매년 10%이상의 견조한 성장에 이어 2016년 역대 최대 매출 성과 거둬

   • 미국, 유럽의 3D 판매 호조를 비롯, 중국, 인도 1위 점유 등 신흥 시장의 성장율 높아

   • 혁신 신제품 출시와 AI 도입 SW 개발 등으로 전세계 덴탈 이미징 1위 석권할 것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 www.vatechcorp.co.kr)은 금일 공시를 통해 2016년 연간 매출 2,390억 원, 영업이익 457억 원, 당기순이익 332억 원을 기록, 전 분야에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텍의 2016년 실적은 지난 4년간 매년 10%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온 견조한 매출 상승의 기조를 이어온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는 해외 시장의 3D 진단장비(이하 3D) 수출의 증가세가 꼽힌다. 2D 영상과 3D 영상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인 PaX-i3D Smart가 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을 포함, 3D 제품의 수출액이 대폭 성장하여 매출 성과를 이끌었다. 부가가치가 높은 3D제품이 선진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영업이익 개선에 일조했다. 특히, 빠르게 2D에서 3D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중국에서 바텍은 3D 제품의 시장점유 1(설치대수 기준)를 차지했으며, 인도에서도 2D로 시장점유 1위를 거두는 등 신흥국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바텍은 핵심부품, 소재 등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제품 출시와, 탄탄한 유통 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의 1위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선량, 고화질(FOV)에 더해 엑스레이 촬영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혁신 신제품이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휘어지는 IOS(인트라 오랄 센서, 구강내 촬영 장치), PaX-i3D Smart의 매출이 올해 본격화되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관계사인 ‘이우소프트’를 통해 AI(인공지능)를 도입한 치과진단 SW를 개발, 2017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세계최대 덴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등 차별적인 강점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진행한 ‘바텍 아메리카(Vatech America Inc.)’의 자회사 편입 등 제조와 판매의 유기적인 밸류 체인을 형성, 실적을 대폭 개선해간다는 전략이다.


바텍의 안상욱 대표는 "바텍은 2016년 한해간 혁신적인 3D제품으로 선진 시장을 선도한 동시에, 중국, 인도와 같은 이머징 마켓에서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며 리더십을 구축해가며 역대 최대의 매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히며, “2017년에는 혁신 신제품 출시, 치과 진단 SWAI 도입, 소재혁신 등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적인 강점을 기반으로 실적을 개선하여 덴탈 이미징 분야의 확고한 1위로 자리매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표. 바텍 연간 실적 추이                                                             (단위: 백만원)

2017년 실적표.jpg

 

 [Company brief: 바텍]

바텍(043150, 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 www.vatechcorp.co.kr)은 치과의 기본이 되는 진단장비인 Intra Oral X-Ray(구강 내 촬영장치)부터 High-end CT, 그리고 영상 진단과 환자 상담을 위한 SW까지 전체 치과용 진단장비 시장을 포괄하는 덴탈 이미징 분야의 풀라인업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바텍은 국내 덴탈 이미징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80% 달하는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바텍은 20069월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2016년 매출은 2,39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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